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고(故) 유상철 명예 감독을 위한 특별 유니폼을 선보인다. 인천 구단은 “유상철 명예감독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특별 메모리얼 유니폼 '포에버 위드 유(FOREVER WITH YOO)'를 제작해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5월 인천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유 명예감독은 ...
김영준 2021-06-17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애도하는 물결이 온라인상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에는 유 전 감독을 추모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 팬은 “2002년 폴란드전 쐐기골을 넣고 대한민국 건국 이래 월드컵 첫 승을 선물한 상철이형 덕분에 우리 가족뿐 아니라 전 국민이 기뻐한 게 어느덧 20년”이라며 “못다...
김주엽 2021-06-09
임시분향소 생전 모습 다큐영상 인천Utd 6번 유니폼 입은 조문객도 “성적 안 좋을 때도 팬들과 소통” 국가대표 경기장에 현수막 추진 “2019년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리한 뒤 팬들과 함께 기뻐하던 유상철 감독님의 모습이 계속 떠오릅니다.” 8일 낮 12시40분께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층 로비. ...
김태양 2021-06-09
췌장암 투병 끝에 지난 7일 저녁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A대표팀의 일원으로만 124경기에 출전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이자 스타 플레이어였다. 1994년 건국대 졸업 후 울산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유 전 감독은 그해 A매치에도 데뷔했다. 183㎝의 키에 강인한 체력, 득점력과 수비 능...
김영준 2021-06-09
인천Utd 구단주 박남춘 등 조문 축구전용경기장에 임시 분향소 '2002 한일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FC 감독이 50세 나이로 별세했다는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팬들은 물론, 유 전 감독과 함께 뛰었던 한일 월드컵의 주역들, 국제축구연맹(FIFA) 등 국내외 축구계가 그를 추...
김명호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