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3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조국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연합뉴스 2019-12-24
“사실아냐” 강한부정에 나섰지만 친문 핵심인사 잇단 거론에 우려 “의혹해명 가능… 진상 확인 대응” 청와대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및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 수사 의혹으로 인한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의혹이 확산되는 동시에 이른바 친문 핵심 인사들의 이름이 줄줄이 거론...
이성철 2019-12-02
한국당 '3종 친문게이트' 규정… 의혹 조사 착수 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文대통령 해명”촉구 자유한국당은 28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관련 사건, 그리고 우리들병원 특혜의혹이 이른바 '3종 친문(친문재인)농단'이라며 대여 공세를 폈다. '조국 사태'에 이어 친문 핵심 인사들이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이들 '권력형 게이트' 의혹...
정의종 2019-11-29
조국 감찰무마 정황도 수사 대상 공수처·연비제 장기독재용 맹공 자유한국당은 26일 국회 본회의 부의를 앞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연비제) 선거법이 문재인 정권의 장기 독재를 위한 '꼼수'라고 맹공을 퍼부으면서 '정권 실세'로 꼽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을 제기...
정의종 201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