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농장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9일 오전 5시 43분께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7개 양계장 중 5곳이 전소하면서 기르던 육계 3만여마리가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력 52명을 동원해 1시간 35분여 만에 ...
김동필 2019-12-10
안성 양계농장화재 닭 7만여마리 불타 3일 오후 10시20분께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서모(50)씨의 양계농장에서 불이 나 닭(육계) 7만여마리와 2천700㎡ 규모의 농장 건물 3채를 태우는 등 8천400여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꺼졌다. 불에 타 뼈대만 남은 농장 건물이 화재의 참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안성
200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