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과거 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빚어 징계절차를 밟은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에 대한 선수 등록을 결국 포기했다. 흥국생명의 박춘원 구단주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이들 선수의 학교 폭력과 관련해 배구를 사랑하시는 팬들께 실망을 끼친 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 폭력은 사회에서 근절돼야 할 잘못된 관행으로, 구단 선수가 학...
송수은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