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 공공 마스크인 '연수 케어'를 생산하는 이스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근무 중인 유희수(52·여·사진)씨는 지난달 26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유씨를 포함해 이곳에서 일하는 6명의 직원은 장애인이거나 고령자...
김주엽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