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농지, 건물 인허가 불가 자재가격 올라 비용 부담도 커져 실효 의문… 道 “공동숙소 논의” 한파 속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던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속헹씨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 약 3년이 흘렀지만,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요원하다. 속헹씨 사건 이후 추진된 이주노동자 주거지원사...
신현정 2023-03-14
2년 전 포천시에서 이주노동자 속헹씨가 한파 속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숨진 이후 경기도가 농업분야 외국인 노동자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했지만, 10곳 중 8곳이 사업을 포기해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숙소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6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농업분야 외국인 노동자는 올해 3분기 기준...
신현정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