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허민우(34)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호성호) 심리로 지난 25일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허민우는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네. 인정합니다”라고 말했다. 허민우는 지난 ...
김태양 2021-06-28
“알아서 할게요” 신고 취소 판단 출동 지령 안내려… '견책 처분' 인천 노래주점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전 피해자인 손님의 112신고를 받았으나 출동 지령을 내리지 않은 경찰관이 징계를 받았다. 인천경찰청 감사계는 성실의무 위반으로 112치안종합상황실 소속 A경사를 징계했다고 22일 밝혔다. A경사는 전날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경징계에 속하는 견책 처분을...
박현주 2021-06-23
인천 '노래주점 살인사건' 계기 '집중' '주요'로 지정 관리 강화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허민우(34)가 보호관찰을 받던 중 범행한 것으로 확인되자 법무부가 재발 방지책을 내놓았다.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허민우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기소돼 지...
김태양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