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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이병욱(사진) 예술감독이 올해를 끝으로 6년 만에 인천시향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병욱 인천시향 예술감독은 올해 말까지 계획한 공연을 모두 진행한 후 임기를 마칠 계획이다.
인천시향에서 역대 두 번째로 젊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지난 2018년 9월 선임된 ...
박경호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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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아트센터·트라이보울 재단화
지지부진하자 인천시 본부 통합안 검토
극단, 합창단, 교향악단, 무용단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립예술단 노동조합이 인천시가 검토 중인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센터인천, 트라이보울 등 대규모 공공 문화시설과 시립예술단의 인천문화재단 내 본부 통합 방안(8월20일자 1면 보도)에 대해 ...
박경호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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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의 도시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합창대축제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인천합창대축제는 2012년 우리동네합창대축제로 시작했다. 해를 거듭하면서 인천 지역 합창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활성화하는 대표적 행사로 성장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개최가 좌절되기도 했으나, 이듬해 유쾌하고 아름다운 합창의 향연을 재개해 '포스트 코로...
박경호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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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에서 시원하게 세계의 명작 공연 실황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온 스크린'(2024 Stage on Screen)이 내달 4일 개최된다.
인천문예회관은 내달 7일까지 이어지는 '스테이지 온 스크린' 공연을 위해 회색빛 돌로 뒤덮인 야외 광장에 약 1천650㎡ 규모 잔디밭을 조성했다. 관...
박경호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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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600~700석 규모 불필요 시각
1700석 대형공연장 수익 마지노선
1천~5천석 규모 판매액 상위 포진
1천200석 이상 대규모 공연장이 아닌 중규모 공연장을 짓겠다는 인천시의 이번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추진 방안'대로라면 공연을 보러 서울로 향하는 인천 시민들의 서울행이 계속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시는 최근 1천200석 이상의 대규모...
김성호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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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영덕)과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신병철)은 최근 인천 남동구 인천문예회관 귀빈실에서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문화재단의 '요기조기 음악회'와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간.단.콘(간헐적 단식 콘서트)' 사업 협력을 위한 것이다.
두 기관...
박경호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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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 놓고
계양구 삭발식 등 서구와 기싸움
제3연륙교 명칭 공모 신경전도
“지역간 갈등·시민 불신 야기”
市, 상호 협력 요청 공문 보내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와 제3연륙교 명칭 공모 등을 두고 군·구간 경쟁이 과열되자 인천시가 뒤늦게 중재에 나섰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 10개 군·구청에 '군·구간 경쟁 자제를 통한 상호 ...
변민철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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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창단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0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조현경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 주제는 'Dream of Tomorrow'이다. 인천의 미래 세대를 대표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그들의 꿈과 내일의 희망을 노래한다는 뜻이다.
'Fly High'(인천,...
박경호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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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회관 '여든의 거장' 초청
15일 중구서 첫 모차르트 투어 시작
연주 안되던 작품까지 고심끝 선곡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5일 오후 5시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여는 2024년 클래식 시리즈 세 번째 무대로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초청한다. 그의 생애 첫 모차르트 투어 '백건우와 모차르트'다.
68년차 피아...
박경호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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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인천 서구서 포크송 메들리 등
지역 소년소녀합창단 합동 무대도 준비
독일 뮌헨소년합창단이 8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인천에서 관객을 만난다.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내달 1일 오후 4시 서구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4월 창단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
박경호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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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인천 활동… 콘테스트서 우수상 받기도
“정식 공연 30년만… 오랜만에 한 합주 다 기억나”
인천에서 대중음악, 더 구체적으로 록 음악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을까. 많은 이가 인천 록 음악 씬(Scene)이 살아 있던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약 10년 동안을 두말없이 꼽는다.
그 ...
박경호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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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30周 릴레이 콘서트
내달 18~26일… 주말마다 추억의 무대
밴드 '크래쉬'·'블랙신드롬' 등 라인업
1980~1990년대 한국 록 음악을 호령했던 '인천 록·메탈 씬(Scene)'의 부활을 꿈꾸는 릴레이 콘서트가 인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내달 열린다.
내달 18일부터 26일까지...
박경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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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은 보헤미아의 정서와 오스트리아 음악의 전통이 담긴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내달 3일 인천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2018년 이후 5년 만의 내한 공연이자 인천 관객들과의 첫 만남인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예술회관 2023 클래식 시리즈' 마지막 순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클래식 시리즈'는 국내외 탁월한 연...
박경호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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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은 내달 1~9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축제 '얼리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얼리 윈터 페스티벌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남동구 남동소래아트홀로 장소를 옮겼다. 공연은 TV, 인터넷, 모바일 등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아트 스트릿댄스' ...
박경호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