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1부두에 있는 옛 세관창고 일대가 역사공원으로 탈바꿈했다. 1911년 건립된 옛 세관창고는 인천항 개항과 근대 세관·관세 행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대표적 항만유산이다. 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은 16일 '인천세관 역사공원' 시민 개방 기념식을 열었다. 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은 옛 세관창고를 인천세관 역사관으로 조성하고, 주변 4천395㎡ 부지를 잔...
박경호 2021-11-17
인천시·본부세관, 사업추진 합의 카페·박물관 변모 협업체계 구축 내항 1·8부두 연내 우선개방 연계 개항장 일대 구도심 재생에 '속도' 박남춘 인천시장과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이 국가 문화재 지정 후 수년간 방치됐던 인천세관 옛 창고와 부속건물을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로 합의했다. 인천시는 연말까지 인...
윤설아 2020-06-30
인천본부세관이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인천세관 옛 창고(3월 30일자 12면 보도) 활용방안 모색에 나섰다. 인천본부세관은 국가등록문화재인 인천세관 옛 창고 활용방안 계획 수립을 위한 TF(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TF팀은 인천세관 옛 창고 내부 활용방안을 세우고, 관련사업을 추진·마무리한다. 인천본부세관은 인천...
김태양 2020-05-07
철거 위기에 지역사회 보존운동 이전복원 국가문화재 지정 불구 역사적 활용가치 높은데도 방치 항만유산 살릴 방안찾기 '한목청' 철거 위기를 딛고 문화재로 지정된 근대건축물인 '인천세관 옛 창고'가 수년째 활용 방안없이 방치되고 있다. 인천항만 유산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김태양 2020-03-30
◈INCHEON MAIN CUSTOMS history 붉은 벽돌로 된 단층… 처마·창테두리 등 15~16세기 르네상스 양식 수인선 길목 철거 위기에 2013년 40m 떨어진 현 자리로 해체·이전 한쪽벽 원형 그대로 떼어내 복원… 증축된 전면부 최초 형태로 축소 1883년 설치 후 화재·폭격 소실 이어져 현재 청사는...
신상윤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