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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김재열)은 최근 인천남동우체국(우체국장·김철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동소래아트홀 3층 전망대 공간에 '느린 고래우체통'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은 느린 고래우체통 설치·운영을 통해 남동소래아트홀 방문객에게 '느림의 미학'이란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망대...
박경호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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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가 인천 섬 생활사 조사보고 제3집 '자월도'와 '인천우체국(仁川郵遞局) 기록화 조사보고서'를 잇따라 펴냈다.
인천 옹진군 자월면 자월도는 면사무소 소재지로 자월면 행정의 중심이지만, 인근 대이작도·소이작도나 승봉도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섬이다.
인천문화유산센터는 지난해 자월도 생...
박경호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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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48·사진) 인천우체국 우편물류과 우정주사보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우정공무원으로 인천 선학동 자율방범활동대에서 야간자율방범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벽화 그리기 봉사와 365봉사단 단원으로 연탄배달,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는 등 온화하고 정감 있는 성품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경인일보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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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7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옛 인천우체국 보존·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유경희 시의원, 최영화 인천연구원 박사, 박진한 인천대 교수, 엄준식 경상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인천우체국의 보존·활용을 위해 지역 ...
박현주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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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석(58·사진) 인천남동우체국 우정주사보는 현업 최일선에서 우편물 배달업무를 성실히 수행했고 직장 내 화합 분위기를 주도해 동료와 후배들 사이에서 칭송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인천남동우체국 집배원 봉사단 단장으로 바람직한 공직 윤리를 확립하는데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데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경인일보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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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우체국(국장·오판동)은 '2022 남인천우체국 우표전시회'를 개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미추홀우취문화연구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총 3회에 걸쳐 남인천우체국 건물에서 열린다.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전시회는 광복 77주년을 맞아 '새로운 희망 대한민국'을 주제로,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배재흥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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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짜리 본관·별관 2개 건물 구성
역사적 가치·지역사회 기여 '모색'
내년부터 리모델링 공사 계획 수립
2024년 하반기 새로운 모습 갖출듯
인천시가 우리나라 근대 우편 시스템을 상징하는 옛 인천우체국(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 건물의 세부 활용 방안을 마련한다.
4일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
이현준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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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교환 추진 인천시, CJ 대한통운 부지 매입 계약
문화공간 활용… 잔여부지엔 공영주차장 등 검토
인천시가 우리나라 근대 우편 제도를 상징하는 옛 인천우체국(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 건물을 확보하기 위한 교환 대상 부지를 매입했다.
인천시는 지난 28일 인천 중구 항동4가 CJ대한통운 소유 5천3㎡ 토지와 ...
박경호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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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우편사업진흥원 업무협약
상품 전시 판매·홍보비용 지원
지난 7월 홈플러스몰에도 입점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17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 쇼핑몰에 인천 지역 ...
박현주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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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유형문화재 8호… 일제강점기인 1923년 건립 '인천우편국'으로 불려
당시 유행양식 건물 건축학적 가치 커… 전문가 의견 취합후 방안 결정
일제강점기를 거쳐 100년 가까이 우편·전신 송달 등 우정을 맡았던 옛 인천우체국(인천시 유형문화재 8호)을 인천시가 매입하는 단계를 밟는다.
인천시는 15일 중구에 위치한 인천우체국 소유권을 인천시로 옮기기 ...
박현주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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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2곳, 사후 활용안도 없어 '적자해소 탓 주민편의 외면' 지적
우정본부측 ATM기 설치 방침 불구 “노년층 고려 안해” 잇단 질타
경기·인천지역 우체국 절반을 폐쇄하겠다는 계획을 잠정 중단(5월 13일자 1면 보도)했음에도 경인지역이 최근 5년여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체국이 사라진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별다른 사후 활용방안도 없이 적자...
김동필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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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우체국 강정일(48·사진)씨는 12년간 배달이 어려운 구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집배업무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그가 맡은 배달구역인 도림·수산동은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농촌지역으로, 일터까지 직접 가 등기 및 택배를 전달하는 등 하루 300여통의 특수우편을 배달하면서 배달성공률이 높아 '우수집배원'...
경인일보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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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체성 살리는 '자산' 공감속
막대한 매입예산 필요 市 고심중
민간 소유 가옥 해법찾기 어려워
개항기부터 산업화 시기까지의 역사를 품은 인천의 근·현대 건축물이 '보전'과 '개발'이라는 갈림길에 섰다.
건축 '자산'으로 보전해 도시의 정체성을 살리는 자원으로 활용하자는 데에 대부분 공감하면서도 막대한 예...
윤설아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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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201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