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떨어지는 벽돌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에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10시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4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2.5t 무게의 벽돌 더미가 6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지상에서 이동 중이던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A(67)씨가 벽...
변민철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