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서 올 들어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조치에 나섰다. 20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영중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5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 경기도북부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판정이 나왔다. 발생농장에는 돼지 1만2천840여 마리가 사육...
최재훈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