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가구 빌라 작년 8월 통째 경매로 청년 3명 숨지자 정부 경매연기 조치 보수 못해 '철골 무너질라' 한숨만 당장 먹고살기도 힘든판 도움 호소 “눅눅한 집 안에서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한숨만 나옵니다.” 지난 5일 오후 7시께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빌라. 세입자인 손모(31)씨가 근심이 가득한 ...
백효은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