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등 교권 침해로부터 교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9월 1일자 4면 보도)을 두고 교육계 안팎에서 세부 실행 방안 등 보완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천지역 교사들 사이에서는 교권 보호를 위한 관리자(학교장)의 역할이 이번 대책에서 제시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 학교에서 ...
김희연 2023-09-06
인천 초·중·고교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통해 교권 침해를 경험한 교사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관련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한 교원 627명 가운데 13.2%가 욕설·성희롱 등을 직접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중 47.2%는 동료교사의 피해 사례를 알고 있다고 했다. 교...
김주엽 2022-12-08
서구 한 초교 학력향상 프로그램서 4년 경력 요구 불구 증명 제출 안해 급여 1300만원 작년 이어 올해 재채용 전교조 인천지부 “철저히 조사해야”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원 인력으로 근무하던 한 학부모가 출근부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주장이 나와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4월20일자 6면 보도) 해당 학부모가 자격이 없는데도 학교에...
김주엽 2022-04-29
전교조, 근무 학부모 대리서명 의혹 교장 “건강 나빠 며칠 결근” 해명 인천시교육청 사실관계 파악 나서 인천의 한 초등학교가 코로나19 방역 지원 인력 출근부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해당 인력이 출근하지 않았는데, 정상 근무한 것처럼 대리 서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인천 서...
김주엽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