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식날 마저도 우리를 무시하고 갑니다.” 10일 오후 고색역 앞에 모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강준구 조직국장은 큰 소리로 외쳤다. 이날 오전 철도노조 20여명은 수원역 앞에서 '신규노선 안전인력 충원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는 발언에 나선 장재영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수인선이 완전 개통하면서 적정인력이 충원되지...
김동필 202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