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지원 막혀 구단 존폐 위기 주장 문준호 “경기에 집중 못해” 신생 유소년축구단 사라질 수도 “우리 젊은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창단 2년 만에 해체 위기에 놓인 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의 주장 문준호(28)는 15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간절한 어조로 이같이 말했다. 대학 시절부터 유망주로 촉망받던 문준호는 프로축구 ...
김주엽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