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 57만744건·가맹점 3만4천개 81.6% “소상공인 매출 증대 도움” 안산화폐 '다온'이 지난해 말까지 총 7천454억원이 발행돼 9천865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안산시에 따르면 다온은 2019년 4월 첫 발행 후 지난해까지 7천454억원이 발행됐고 이 중 7천380억원이 관내에서만 사용됐다. 유통과정에서의 부가가치를...
황준성 2022-01-25
수원프리미엄아울렛 소상공인 분통 11년전 '330㎡ 이상' 규제 발목잡아 “신발 골랐다가 사용 불가로 돌아서” 공실 많지만 프랜차이즈와 같은 제재 “11년 전 대형슈퍼마켓(SSM) 문제가 처음 불거질 때 정한 규제를 지금까지 적용하니 단지 영업면적이 넓단 이유로 지역화폐 혜택을 못 누리고 있어요.” 15일 용인 기흥구 수원프리미엄아울렛에서 만난 신발가게...
이여진 2021-03-16
조세연 '무상지원금 포함 과대추정' 경기연 '연구방법 달라 폄하' 반박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론이 불붙은 가운데 지급 수단 중 하나로 거론되는 지역화폐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의견이 또다시 엇갈리고 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연)이 다시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지역화폐의 경제적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던 조세연은 당시 연구를 보완한 보고서를 추가 발...
강기정 2021-01-08
조세연 보고서, 지자체 부담 지적 구매력 하락 '현금깡' 위험 덧붙여 경기연 작년 자료 토대 분석 '맞불' 정부 예산 15조 편성… 정치권 논쟁 경기도 31개 시·군 모두가 지역화폐를 발행한 지 1년 5개월이 흘렀습니다. 지역화폐는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
이원근 2020-10-05
“시, 전국최고액 발행 확산노력 자족도시 위한 가치 폄훼 안돼” 서철모 화성시장이 최근 불붙은 지역화폐 효용성 논쟁과 관련해 “자족도시를 위한 지역화폐의 의미와 가치가 폄훼돼서는 안된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화성시의 경우 지역화폐 20만원 충전 시 10만원을 더 주는 이벤트까지 벌이며 ...
김태성 2020-09-23
인접지역 소매업 매출 감소 우려 경기도 정책기조 정반대 보고서 “이재명 정책이라 근거없이 비방”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경기도의 역점 정책인 지역화폐의 경제적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자 이재명 도지사가 즉각 반박했다. 15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지역화폐의 도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역화폐가 대형마트 사용이 제한되는 만큼...
남국성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