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중원구, 분당의 절반 수준 사기막골로 등 239억 신규 추진 성남시가 분당에 비해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원도심의 '전선 지중화'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분당구의 경우 신도시 조성 당시 전선 지중화가 이뤄져 전체의 95%가량이 지중화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원도심인 수...
김순기 2023-09-13
과천시,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내년 3월 한전과 사전협의 돌입 과천시가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주민 숙원 사업인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청계산(문원동)에 설치된 송전 가공선로는 약 1.7㎞ 길이로 인근 주민들은 도시 미관 저해와 전자파 발생 우려 등으로 지중화를 요구해 왔다...
이원근,이석철 2023-06-01
과천시가 관련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사업 재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2008년 송전탑을 지중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당시 8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재정적인 여건으로 인해 보류된 바 있다.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송전탑 지중화 사업이 15년 만에 재추진되는 것이다. 시는 지난달 22일 사업 추...
이원근,이석철 2023-04-12
市, 155억 투입 2.37㎞ 구간 추진 중구 신광초교 인근 등 5곳 선정 도시 경관 개선·사고 예방 기대 인천지역 5개 초등학교 인근 지역의 전봇대가 사라진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선로 지중화사업(그린뉴딜)'에 중구 신광초등학교 일원 등 5개 구간 총 2.37㎞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국비 31억원을 확보해...
임승재 2023-03-30
강수현 시장, 한전·정치권에 촉구 정승일 사장·정성호 의원과 만남 전자파 등 주민 반발·불안감 전해 양주시가 수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서부 주거지역을 관통하는 고압 송전선로의 건설계획 변경을 한국전력공사와 정치권에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양주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최근 정성호(양주) 국회의원과 정승일 한국...
최재훈 2023-03-29
'공중선 지중화 사업'서 제외 재산권 주장시 임의 철거 못해 市 “법적 권한 없어 해법 난항” 하남시가 원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중화 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정작 주택가에 난립한 유선 방송 케이블 정리에는 손을 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9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4년까지...
김종찬 2022-10-20
신도시 개발 초기 지중화됐지만 신덕은변전소 송전선로 추진안해 “탁 트인 아파트 풍경 망가트려” LH-한전 협의 공사비용 '난관' 파주 운정신도시 내 일부 초고압 송전탑이 '지중화'되지 않은 채 남아 있어 신도시 미관은 물론 사유재산권 침해 지적까지 받고 있다. 8일 파주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3지구에는 신도시 운정변...
이종태 202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