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알고 지낸 사업가로부터 짝퉁 골프채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직 부장판사가 변호인을 통해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류경진) 심리로 26일 열린 첫 재판에서 알선뇌물수수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 부장판사의 변호인은 “연습용으로 써보라고 차량에 실어준 짝퉁 골프채는 바로 돌려주겠다고 한 뒤 (실제로) ...
김태양 2022-05-27
'짝퉁' 골프채를 상습적으로 밀반입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7일 자영업자 A(45)씨 등 6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중국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일본의 유명 고가 제품을 모방해 만든 중국산 가짜 골프채와 가방 20세트를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명호 201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