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내 초선 당선자·청년 당원들을 중심으로 쇄신 움직임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김웅·김병욱 당선자 등 21대 국회 초·재선 의원 15명 가량은 정책·공약 개발을 위한 '공부 모임'을 꾸렸다. 이 모임은 국회 연구단체 등록도 하고, 당과 정치쇄신도 아울러 추진할 예정이어서 제2의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 의원의 쇄신모임)을 연상케 한다. ...
정의종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