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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수원3·사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14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 직원들의 보수 ... 직원들의 퇴사율이 87.5%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은 생활임금 정도의 임금을 보장받고 있는데 이는 기본급과 수당이 합쳐진 것”이라며 “기본급 기준으로는 최저임금과 생활임금에 ...
이영선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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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경기 이천 장애인선수촌의 의료 체계와 월급제로 임금을 받는 비장애인과 달리 최저시급에도 못미치는 수당제로 지급 받고 있는 장애인 국가대표 트레이너들에 대한 차별적 문제가 지적됐다.
국회 문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안산갑)의원은 22일 대한체육회 등 6개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고 있는데도 ...
오수진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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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2천152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경기도 생활임금 1만1천890원보다 2.2% 오른 수준이며 내년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2천122원이 더 많다.
경기도는 최근 제10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결정해 5일 고시했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48만10원보다 5만4천758원이 오른 253만9천76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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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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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천630원(월 243만670원)으로 확정했다.
인천시는 27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시간당 생활임금을 지난해(1만1천400원)보다 2% 오른 1만1천630원으로 ... 인천경영자총협회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등 경영계, 인천시 공무원, 인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하는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매년 생활임금 인상률을 결정하고 있다.
이날 생활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 ...
변민철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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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 허미숙(56)씨는 “낮에는 노인 7~8명, 밤에는 20명을 혼자 돌보고 있지만 몇 년째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2시간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자세를 ... 생겨 최근 병원을 다니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돌봄노동의 현주소'란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요양보호사, ...
정선아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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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택시 월급제'의 2년 유예가 사실상 확정되자 택시기사와 업계의 의견이 분분히 갈리고 있다. 최저임금 이상의 안정적인 급여를 기대해 온 노동자들은 아쉬움을 드러내는 반면, 업계는 현장 사정과 ... 월급제의 전국 확대 시행을 2년 뒤로 미루는 내용의 택시사업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전날 여야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2년 유예에 합의한 만큼 오는 28일 ...
조수현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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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외하면 순이익이 줄어드는 악순환 구조에 빠졌다고 한탄한다. 매출액이 늘면 세금도 늘어난다. 최저임금도 대폭 인상됐다. 이 같은 착취 구조에 못이겨 종업원을 내보낸 자영업자는 생존을 위해 자신의 ... 본격화할 필요가 있다. 자영업자에 대한 과세 기준도 외형이 아니라 실제에 맞게 재설계해야 한다. 자영업 착취구조를 혁파할 자영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결단할 때가 됐다.
경인일보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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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5일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30원으로 확정해 고시했다.
올해 최저임금 9천860원보다 170원(1.7%) 올라 제도 시행 37년 만에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섰다.
... 논의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최저임금은 근로자·사용자·공익 위원 각 9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하는데, 노사가 흥정하듯 최저임금을 결정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노동부도 제도 ...
김태성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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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사에 최저운임 강제할지 여부
화물연대 “화주, 계속 삭감 시도”
화물차 기사의 적정 임금을 보장하기 위해 최소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상시화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면서 화물차 ... 경영계에서는 화물 운임은 시장의 자율성에 맡겨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최근 교통법안 소위원회를 열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야당은 ...
김주엽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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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인건비를 부담하기 어려워 외국인 고용을 늘렸는데, 이들에게 지급하는 월급도 이제는 저임금이라고 하기 어려운 수준이 됐다.
이 업체 관계자는 “최저임금이 매년 오르는 것도 부담이 크지만, ... 대해 최저임금을 내국인보다 낮게 설정해야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게 경영계 입장이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 2일 임금 지급 여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분야 10개 업종에 최저임금을 차등 ...
한달수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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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폭 170원' 아쉬움
“물가 생각하면 내년 더 힘들 것”
사용자 “불황에 지불여력 한계”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 12일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올해 9천860원 대비 170원(1.7%) 인상된 1만30원으로 확정,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열렸다.
이를 두고 최저시급 수준을 받는 저임금 노동자들은 낮은 인상폭에 아쉽다는 ...
이상훈,조수현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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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 12일 2025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시급 9천860원에서 1.7% 올린 인상률은 미미하지만, ... 최초 돌파라는 심리적 파급력은 만만치 않다. 1988년 462.5원으로 제한적으로 도입된 최저임금은 다음해부터 전면 실시됐다.
1993년 1천원을 돌파(1천5원)한지 30여년 만에 1만원을 ...
윤인수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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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적용 부결' 표결중 파행
사용자측 반발 “양보 여지 없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 등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서 최대 쟁점인 '최저임금 액수'를 둘러싼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 연다. 이날 노동계와 경영계는 최저임금 요구액을 공개하고 각각의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올해 최저임금은 9천860원(시간당)으로, 1만원 돌파까지는 140원만 남겨뒀다. 노동계는 그간 실질임금 ...
조수현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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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해 내년도 최저임금도 올해처럼 단일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최저임금위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여부를 표결한 결과, 반대 15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영계는 “취약업종의 지불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며 한식·외국식·기타 ...
윤혜경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