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그만둔 이유 1위 육아 자녀수 많을수록 비중 높아 올해 상반기 기준 경력단절여성이 지난해보다 5만1천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기준 15~54세 기혼 여성 중 경력단절여성은 139만7천명으로 전년대비 5만1천명 감소했다. 비율은 17.2%로 0.2%p(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3%인 60...
김동필 2022-11-23
교육과정 도입 15명에 2달간 진행 직업교육·실습·정리수납 등 이수 중도 포기자없이 6명 일자리 찾아 區, 약사회와 사업협력망 구축키로 인천의 한 기초자치단체가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운영 중인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 눈길을 끈다. 남동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
김주엽 2021-09-27
인천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등을 위한 시설인 '인천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연수구에 위치한 여성의 광장 1층에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천 최초로 '산단형 새일센터' 지정을 받아 그간 사무실 마련 등 준비 작업을 벌였다. 산단형 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
김명호 2021-08-27
최대 90만원·상담사 등 지원 “저출산 문제에 도움” 의견도 경기도가 도내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경기 여성 취업지원금' 2차 사업 대상자를 모집했다. 경기 여성 취업지원금은 경력 단절 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재취업 지원...
황지영 2021-07-19
경기지역 여대생 취업챌린저가 역차별 논란(5월26일자 1면 보도)에 휘말린 가운데 모태가 된 사업인 19년 차를 맞은 여대생취업특화프로그램도 시대에 맞게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여대생취업특화프로그램은 지난 2003년 여성가족부가 '여대생커리어개발 지원사업'이란 이름으로 시작했다. 2017년부터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이 사업을 흡수했다....
김동필 2021-06-10
올해 2기 10개 학교 125명 확대 커뮤니티 등 수백개 댓글 논쟁 재단 “여가부 예산 우린 운영만” 경기지역 여대생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교육을 지원하는 '여대생 취업챌린저' 사업이 역차별 논란에 부딪혔다. 계속되는 청년 취업난 속에 20대 고용률에서 여성이 남성을 역전한 지 수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여성만 지원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
김동필 2021-05-26
명확한 기준없고 나이 제한있어 실효성 부족… '핀셋 지원' 목소리 道 “서류 면밀히 검증해 선정” 경기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재고용을 돕는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의 기준이 지나치게 광범위해 제도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 취지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함이지만, 지원대상 조건엔 법이 정한 경력단절 여성의 기준조차 명시돼있지 않은데다 나이 제한까지 있어 사실상 실효성이 ...
김동필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