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동안 한국 여자 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연경(33)이 정들었던 태극마크를 반납한다. 김연경은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세르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을 마친 뒤 “사실상 오늘이 국가대표로 뛴 마지막 경기”라면서 은퇴를 선언했다. 김연경은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님과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고 여운을 남기는 듯했지만 3년...
신창윤 2021-08-09
광주시청 볼링팀이 창단 첫해 국가대표 4명 배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청 소속 선수 6명 중 4명이 '태극마크'를 단 것이다. 지난 15~20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1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광주시청 볼링팀 소속 선수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국가대표-박건하 ▲국가대표 후보- 한재현 ▲국가대표 상비군-이정수·이익규가 각각 선발...
이윤희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