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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 매립 절대 불가' 여론 확산
'분쟁 소송' 패소 분풀이 반응도
“평택항 권역개발은 평택에서 결정할 것이지, 바다 건너에 있는 지자체가 끼어들 일이 아닙니다.”
평택 시민사회가 최근 '평택항 2종 항만 배후단지(내항) 면적 축소'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지역에서 '내항 매립 절대 불가' 여론이 일면서 양 지역간 긴장이 고조되고 ...
김종호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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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단계 1종 경기평택항만公 지정
2025년까지 580억 투입 22만9천㎡
내년 2월 실시설계 착수 2023년 착공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시행자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결정된 가운데, 공사는 2025년까지 580억원을 투입해 22만9천㎡의 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평택·...
강기정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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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선 항만 종합발전 계획이 조속히 수립, 추진되어야 합니다.”
평택시와 평택대 국제물류 해양연구소 공동주관으로 26일 오후 평택항 인근 포승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평택항 발전 방안 토론회'에서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근섭 박사는 '평택·당진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해양수산부 등 정부기관이...
김종호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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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평택항) 신생 매립지 관할권을 두고 벌어진 법정공방이 오는 4일 종지부를 찍는다.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의 평택·당진항 매립지 분할 귀속 결정이 자치권을 침해한 것은 아니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경기도의 손을 들어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1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충남과 당진시, 아산시가 낸 '귀속자치단체 결정 취소 소송'...
김성주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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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일률적 기준 불합리” 주장
행안부 '당시 합리적인 결정' 피력
평택시 '육로 연결' 경계인식 강조
대법, 최종 선고만 남아 결과 관심
“매립지를 하나의 일률적인 기준으로 적용해 귀속하는 것은 불합리합니다.” vs “하나의 매립지가 3개 시로 나눠지는 것은 매립의 목적, 국익 차원에서도 타당하지 않으며 지...
김종호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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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구간 귀속 결정 취소訴 판결
양 지자체 치열한 법적공방 예상
경기도와 평택시,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을 놓고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이 지난 11일 현장 검증에 이어 다음달 10일로 변론 기일이 정해짐에 따라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대법원은 충남도와 당진시 등이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제기한 '평택·당진항 매...
김종호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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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을 놓고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벌이는 소송과 관련 대법원이 11일 현장검증에 나섰다.
대법원은 충남도와 당진·아산시가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제기한 '평택·당진항 매립지 일부 구간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 취소' 소송 판결을 앞두고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한일시멘트 평택공장과 관리부두, (주)카길애그리퓨리나 뒤, 평택호 배수갑문...
손성배,김종호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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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특별위원회' 활동
헌재 다툼 유리한 판단 이끌어
귀속결정 촉구안 발의 등 노력
평택시 경계이자 경기도 경계를 결정짓는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소송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평택당진항 매립지 지키기에 앞장서온 경기도의회 서현옥(민·평택5) 의원은 “평택·당진항 매립지는 평택항 배후단지...
김성주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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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군의장協, 귀속 촉구 결의
평택시의회·단체, 릴레이 1인시위
“이번엔 양측 갈등·분쟁 끝내야”
평택시와 충청남도 당진시가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과 관련,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3일 평택시에 따르면 헌재는 충남도와 당진시 등이 2015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의 평택·당진항 매립지 분할 귀속 결정에 반발,...
김종호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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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첫 분쟁… 당진 손 들어줘
행자부 '평택시 70%' 뒤집자 소송
헌재 '분할결정' 적합성 여부 판단
“평택·당진항의 매립지 소유권은 국토의 효율적 개발과 운영 원칙에 맞게 결정돼야 합니다.”
평택시와 충남 당진시 간에 15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평택·당진항의 항만 매립지 소유권 분쟁과 갈등이 종착역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14일 평택시 ...
김종호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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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9%↑ 첫 72만TEU 달성
전체 평균보다 '높은 증가율' 주목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외 무역 여건 악화에도 컨테이너 물류 처리 경쟁력이 타 항만보다 우수해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는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10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통합 ...
김종호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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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불법 쓰레기 수출' 사건과 관련해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남아있던 생활폐기물 5천여t 중 800t이 2일 평택당진항으로 반입됐다.
이날 컨테이너 50개(FEU·40피트)에 담겨 반입된 800t의 생활폐기물은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 제주도 등의 협의에 따라 30개는 평택시가, 20개는 제주도가 각각 처리하기로 했다.
앞서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김종호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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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최종판결 앞두고 포럼 열려
경계분쟁 원인·現 상황 등 살펴
“서부두, 평택 관리가 더 효율적”
道 전담부서 조직·지원 목소리도
“사진으로 봐도 관할권이 어디인지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국토의 효율적 발전 및 관리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평택·당진항 신생 매립지 관할권을 놓고 이어져 온 경기 평택시와 ...
김종호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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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 관할권 갈등을 겪고 있는 평택시민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평택·당진항 상생 포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평택·당진행 신생매립지 관할권에 대한 헌법재판소 최종 판결을 앞두고 평택시와 충남 당진, 아산시가 매립지 관할권을 놓고 15년 넘게 갈등 한 것을 넘어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된다.
기조 발제자인 조성호(경기개...
김종호
201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