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상업용지 및 자족용지의 상권 침해, 공실 증가 등에 대한 여건 개선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상 건축제한(허용용도, 층수제한, 용적률 등)을 완화하기 위해 반영됐다.
이같은 조치는 현재 미사지구(풍산동 포함) 내 지식산업센터는 총 22곳(공장호실 9천951호)으로, 시는 이 가운데 40%의 건물이 비어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미사지구의 공실 비율이 높은 이유를 낮은 용적률과 지식산업센터 ...
김종찬
2024-09-05
-
기록적인 폭우로 경기남부와 인천 지역에도 비 피해 신고가 속출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께 하남 풍산동의 한 도로에서 '차에 물이 차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거동이 불편한 운전자 50대 A씨를 구조하고 물을 빼내는 등 차량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18분께 김포 고촌읍의 한 버스정류장 ...
조수현,백효은
2024-07-18
-
... 지난해 12월 사망사고가 난 지 4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다시 노동자가 숨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께 하남시 풍산동 IBK 하남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에서 30대 A씨가 400kg가량 무게 패널에 깔려 숨졌다. A씨는 다른 노동자 1명과 2인1조로 팀을 이뤄 전기실 배전반용 패널을 수레에 실어 나르다, ...
조수현
2024-04-04
-
... 서울 상일초는 감일중학군과 하남중학군 등 감일공동학군으로 각각 중학교 원서 접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동안 서울시와의 경계구역에 위치한 하남 초이동 1~5통과 7~8통, 10~11통, 풍산동 2통, 감일동 1~2통 등의 학생들은 시와 서울시간의 협의에 따른 '근거리 통학구역 배정' 원칙에 따라 서울지역 초등학교로 진학했다.
서울지역 초등학교 진학 학생들은 원칙적으로 졸업지역 ...
김종찬
2024-01-17
-
... 'IBK 하남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전선관 설치를 하던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5일 하남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0분께 하남 풍산동 IBK 하남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고소작업대에 올라 전선관을 설치하던 중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에 숨졌다. 그는 작업 ...
조수현
2023-12-06
-
... 1.5㎞ 이상 떨어져 있는 서부초교까지 원정 통학을 시켜야 한다. 현재 학년별로 평균 10명에서 20명 사이의 초이동 학생들이 상일초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풍산동 2통도 상일초교로 진학시키고 있으며, 감일동 1~2통 일부 반은 서울 거여초교가 지정 학구로 돼 있다. 상일초교와 거여초교 진학 학생들은 학년별로 평균 10명 내외로 알려졌다.
이들 학생은 ...
김종찬
2023-10-27
-
... 정치권에선 '이만한 홍보법이 없다'는 정서가 팽배하다.
이런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명절을 앞둔 정당 현수막은 정치적 메시지보다 인사말과 정책 경쟁에 집중됐다.
26일 오전 찾은 하남시 풍산동의 한 사거리는 인도 쪽에만 10개가 넘는 정당 현수막이 걸려 있다. 통상 현수막 명단의 단골인 현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당협·지역위원장뿐 아니라 각 정당에 맡은 직책과 과거 이력들을 전면에 ...
고건
2023-09-27
-
... 지난해 숨진 한 직원도 문제의 장소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면서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 등을 호소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8월께 미사 3동 행정복지센터(전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다 휴직에 들어갔던 30대 여직원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스스로 삶을 등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직원들은 ...
김종찬
2023-09-21
-
... 서울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10개 노선버스 46개 신설·증차, 지하철 5호선 출퇴근 횟수 6회 증회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조성한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과 풍산동의 명칭을 미사3동으로 변경하고 싶다는 여론조사 결과(참여세대 94% 찬성)를 반영해 지난 5월 시행한 '미사3동 명칭 변경'은 시민주도 정책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이 시장의 시정 철학을 보여주는 ...
김종찬
2023-07-20
-
...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여가 생활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고령사회와 신도시 개발에 따른 노인 증가에 대비해 풍산동에 실버형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제2노인복지관을 오는 2024년 10월에 준공한다.
제2노인복지관에는 어르신 놀이터가 설치돼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개관 시 2천100개의 어르신 일자리가 ...
김종찬
2023-05-10
-
... 통과,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에 따라 학교용지 무상 임대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과 공공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거쳐 오는 2025년께 개교한다는 방침이다.
'한홀중'은 풍산동 537 일원에 부지면적 1만5천㎡, 연면적 1만686㎡, 31학급(846명) 규모로 건립된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김종찬
2023-05-01
-
... 흡연 부스 설치 비용 등 주민 복지 외 물품 구매 비용도 승인 항목에 포함됐다.
이 과정에서 지원 대상이 행정동 내 특정 아파트들에 집중돼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미사1·2동·풍산동·천현동·신장2동·위례동·감일동·초이동 등 8곳의 발전소 주변 지원 대상 행정동 중 3곳(미사1·2동·풍산동)의 경우 일부 아파트만 지원사업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
김종찬
2023-04-28
-
... 안전상의 이유로 추진되던 훈련장 이전 계획(2022년 10월5일자 8면 보도)에 또다시 급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4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시는 '황산숲 산책로 조성 사업' 계획에 맞춰 풍산동 536 일원(대지면적 6천302㎡)에 위치한 '미사 배수지 양궁장(건축면적 336㎡)'을 올해 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황산숲 산책로 조성 사업'은 양궁장 인근에 데크 로드와 데크 쉼터 ...
김종찬
2023-04-06
-
브랜드 가치 제고·통일성 갖춰
市, 변경절차 돌입… 법정동은 유지
그동안 주민 간 이견으로 중단됐던 하남시 풍산동 행정동의 명칭 변경(1월18일자 8면 보도)이 주민 의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하남시는 지난 1월 전문기관 의뢰를 통한 주민의견 조사 분석 결과 참여 주민 94% 이상이 '미사3동'으로의 명칭 변경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
김종찬
202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