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동부건설이 시공한 시흥 하중동~계수동(부천시계) 39번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각종 하자가 발생, '누더기 도로'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수천억원이 투입된 도로의 노면 포장에 불량 현상이 빈발할 뿐 아니라 차선 도색이 벗겨지고 식재한 가로수 일부...
김영래 2016-10-27
“시가 만든 건 합법이고 농민이 만든 건 불법? 세상에 이런 이중잣대식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시흥시 하중동에 거주하는 김모(53)씨는 요즘 관할 시만 생각하면 분통이 터진다. 10년이 넘도록 운영해 왔던 샌드위치 패널 지붕을 얹어 만든 포도 가설판매장 시설이 불법이라는 이유로 시에서 강제철거했기 때문이다. 작은 밭에서 농사를 지어 도매가 사실상 불...
김영래 2016-01-05
법정 간 하중동 레미콘공장 설립 시흥시가 공익에 우선한다는 해석으로 사기업으로부터 신청된 시흥 하중동 레미콘 공장 설립 허가를 불허한 가운데 해당 기업이 불허방침을 취소하 라며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 로 확인됐다. 시의 허가불허방침을 취소 하라는 취지의 행정소송이다. 19일 시흥시와 청보기업,레미콘 공장 설립반대 주민대책위 ...
김영래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