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아버지의 유품을 73년만에 받은 딸은 말없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70여년간 고인을 가슴에만 묻어온 유가족들은 이제 국립현충원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됐다. 30일 오전 안양시 만안구에서는 고 송영환 일병의 유품과 신원확인서 등을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가 진...
박상일 2024-10-31
법 개정에 배우자 합장땐 묘역 가능 키르기스스탄서 최엘레나 유해 봉송 선생 순국 추정지 흙·위패 등 안장 인천과 인연이 깊은 독립운동가 최재형(1860~1920) 선생이 최근 키르기스스탄에서 봉송된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1880∼1952) 여사 유해와 함께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15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
박경호 2023-08-16
육군 1군단은 1일 군단 사령부 체육관에서 6·25전쟁 유해발굴작전기간 수습된 호국 영웅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을 거행했다. 이날 영결식은 이두희 1군단장 주관으로 심상정·한준호 국회의원, 고양·양주시 부시장 등 지자체 및 보훈단체 단체장, 상·하급 부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
이종태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