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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을 지켜주지 않은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세상에 나오면 조카(피해자 딸)에게 똑같은 짓을 저지르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검찰에 항소를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 휘둘렀고, B씨의 60대 어머니 C씨도 범행을 말리는 과정에서 손 부위를 크게 다쳤다. B씨의 6살 딸은 정신적 충격으로 심리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인천지법으로부터 ...
변민철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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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멍이 들고 늑골 16개가 부러질 정도로 6살 조카를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외삼촌 부부가 감형된 항소심 판결대로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조재연)는 ... 20년과 징역 5년을 각각 확정했다.
A씨 부부는 2020년 8월 인천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조카 C양의 얼굴, 가슴, 허벅지 등 온몸을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 ...
김태양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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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럼 생각”·“학대는 기필코 없었다”
검찰이 온몸에 멍이 들고 늑골 16개가 부러질 정도로 6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외삼촌 부부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 부부는 지난해 8월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조카 C양의 얼굴, 가슴, 허벅지 등 온몸을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
김태양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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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소됐다.
인천에서 발생한 여러 아동학대 사건의 공판도 이어진다.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학대해 뇌출혈 상태에 빠트린 20대 친부의 재판은 1일 재개된다. 서구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원생 학대 사건과 6살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외삼촌 부부의 재판은 5일과 14일 각각 진행된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김태양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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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아지며 수개월만에 숨져
엉덩이에 진물 나도 치료도 안해
변호인 “檢공소사실 전체적 부인”
6살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외삼촌 부부가 수개월 동안 아이를 잔인하게 학대한 것으로 ... 긴장감이 감돌았다. 사건을 수사한 검사가 밝힌 공소사실에는 외삼촌 부부가 수개월간 잔인하게 조카를 학대했던 구체적인 상황이 담겨 있었다.
A씨 부부가 조카 C(사망 당시 6세)양의 양육을 ...
김태양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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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다. 앞서 검찰은 입주자 대표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6살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외삼촌과 외숙모의 첫 재판은 오는 21일 열린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 인천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해 부부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에서 ...
김태양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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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외삼촌과 외숙모에게 검찰이 살인죄를 적용했다.
인천지검 형사3부(부장검사·김태운)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 없다고 인식했을 경우에 인정된다.
A씨 부부는 지난해 8월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조카 C(사망 당시 6세)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 시신에 ...
김태양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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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이어지고 있다.
3일 인천경찰청에 확인한 결과 2019년 이후 올해 1월까지 자녀나 조카를 대상으로 한 인천지역 가정 내 살인·아동학대치사 사건은 총 5건이다. → 사건 일지 참조
... 행거봉과 손발로 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8월에는 자신의 집에서 6살 조카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외삼촌과 외숙모가 최근 구속됐고, 올해 1월에는 출생 신고를 ...
김주엽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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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온몸에 멍이 든 6살 여자 어린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아이의 외삼촌과 외숙모를 구속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 아내(30)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부부는 지난해 8월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조카 B(사망 당시 6세)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A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
김주엽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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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 비보에 “살아돌아오길…”
계양 40대女도 언니·조카 등 사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일가족 3대가 탑승한 것으로 확인돼 마을 주민들이 간절히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30일 인천시와 미추홀구 등에 따르면 승객 중 가장 어린 A(6)양과 아이의 어머니 B(38)씨는 외할아버지인 C(62)씨, 외할머니 ...
김성호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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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양은 예쁘고, 착하고, 밝은 모습의 아이였다”며 “유치원 선생님들과 반 친구들 모두 A양이 살아 돌아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꼭 좋은 소식이 들려올 거라 믿는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인천 계양구 주민 E(40·여)씨가 여수에 사는 두 언니와 조카, 고모 등과 함께 여행길에 올라 사고를 당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김성호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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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60여년을 가족과 헤어지게 됐다.
당시 이씨는 두 살 아래 부인과 6살 큰딸, 3살아들을 고향에 남겨두고 남쪽으로 내려왔다.
지주였던 탓에 집 천장에 숨어지내다 어쩔 ... 금강산 호텔에서 진행하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가해 평생 그리던 두 자녀와 월남한 형의 딸인 조카를 만난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남북 적십자사가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100명의 명단을 ...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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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명절날 고속도로의 쓰레기 전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톨게이트도 마찬가지다. 어느 주말, 조카와 함께 서울외곽고속도로 한 톨게이트를 이용한 적이 있다. 뒷자리에 탔던 6살 조카가 갑자기 ... 요금을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창 밖으로 버리고 가는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조카가 또 질문했다. "저 아저씨는 왜 쓰레기를 버리고 가?" "그러게..."라는 대답밖에 할 말이 ...
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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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린 알량한 자존심 때문일까.
실로 '그'와는 오래 전, 부서는 다르지만 한 관서에서 근무한 적이 있고 6살 연하인 것만 알 뿐이다. 물론 아무 생각 없이 반말을 내뱉는 사람은 비단 '그' 뿐만아니라 어디에나 존재하기 마련이다. 동생뻘, 또는 조카 또래 상사가 신분 상승에 힘입어 나이 든 부하에게 함부로 반말을 뱉는 것은 그리 좋은 모양새가 못된다. 흔히 ...
200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