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감에 넘쳐 있었다. 한 달밖에 안 된 '새내기 군수'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강화군의 각종 업무 현안을 훤히 꿰고 있었다. 전 국민적 관심 속에 치러진 10·16 보궐선거 당선 후 취임 1개월을 맞은 박용철 군수를 지난 13일 오후 강화군청 집무실에서 만났다. “저한테는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불의의 일로 공석이 되어, 중간에 군수 일을 맡다 보니 1년7개월밖에 안 남았습니다. ...
정진오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