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송도센트럴파크호텔(E4호텔) 운영사의 비위 문제에 대해 인천도시공사(iH)에 법률 대응을 요구한 지 2개월이 지난 가운데(11월1일자 1면 보도), iH가 수사 의뢰에 나서기로 했다. iH는 E4호텔 운영사인 '미래금'에 대한 고소장을 인천연수경찰서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가 지난 8월 iH와 E4호텔 시공사인 대야산업개발, 미래금 간에 ...
한달수 2024-11-15
'안전' 욕망, 주민수용성 검토 필요 송도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은 가운데(10월 28일자 1면 보도), 인천종합에너지가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대 의견에도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인천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14일 인천종합에너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강구(국·연수구5) ...
유진주 2024-11-15
...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등이 있어 인천의 소비 유출을 막고, 경기 시흥과 안산 등 인접 지역의 소비를 흡수하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 B노선이 송도국제도시를 기점으로 인천시청역과 부평역을 거쳐 가면 이마저도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서구 청라국제도시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서구는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역외소비 유출률이 2022년 ...
경인일보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