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코모도왕도마뱀 등 외래 동물 1천여 마리를 몰래 들여온 일당이 세관당국에 적발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0대 남성 A씨 등 14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외래 생물 1천865마리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
정운 2024-11-15
... 낸 뒤 보험사로부터 32억원을 뜯어낸 일당 20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폭력조직원 A(27)씨 등 3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범행에 단순 가담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2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18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교통법규를 ...
변민철 2024-11-01
수원시의 한 교차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수원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10분께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한 교차로에서 1t 트럭을 몰던 중 무단횡단을 하던 8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
한규준 2024-10-31
... 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은 급기야 국가인권위원회에 인권침해로 진정이 제기됐고, 소속사는 사흘이 지나서야 사과했다. 결국 공항경찰단은 사설 경호업체 대표와 경호원을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스타 출입국 때마다 홍역을 치렀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책을 내놨다. 오는 28일부터 연예인 등 유명인에게 별도의 출입문을 개방한다는 것이다. 셀럽의 출국으로 혼잡해지면 ...
강희 2024-10-25
경찰 간부가 폭행 사건 피의자인 지인에게 수백만원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 한 경찰서 50대 경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에게 금품을 건넨 B씨는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경찰서 강력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9월 B씨에게 200만원을 받은 혐의를 ...
정운 2024-10-25
... 한 고등학교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여성 교사 B씨의 신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
정선아 2024-10-24
... 게이트를 통제하며 마음대로 항공권을 검사해 논란이 됐다. 이에 공항경찰단은 경비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설 경비업체 대표 1명과 소속 경호원 2명, 프리랜서 경호원 1명 등 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내 유명 인사 과잉 경호 관련 재발 방지 대책안'도 만들었다. 유명인 입출국으로 300~500명이 몰릴 경우 공항경찰단이 현장을 통제하고 질서 ...
김주엽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