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뒤에야 완공된다. 이건 우리 삶을 짓밟은 범죄”라면서 “위례신사선이 이러한 상황에 이른 것은 정부와 서울시, 그리고 지역 일에 관심없는 국회의원과의 공동 합작품”이라고 직격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감사원의 감사로 변죽만 울린 책임자를 찾고, 당장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것을 촉구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권순정 2024-11-15
...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문재인정부에서 무리하게 진행한 사업을 들춰내며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열중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도 생략한 산업부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구축' 사업의 실패 원인과 사업자 선정 ... 부적절하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성남시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방안 등 타당성 조사보고서'를 분석해 의료원이 공공성보다는 의료수요 여부·성장성 여부를 계산하고 있음을 드러낸 ...
정의종,권순정 2024-10-28
... 일반철도로 주민들이 요구하는 판교원역과 판교역 사이의 거리가 1.1㎞로 너무 짧다는 점, 타당성 조사에서 BC값이 0.47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과거의 경제성 평가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며 “현재 상황을 반영한 새로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판교원역의 신설 필요성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판교역과 ...
김순기 2024-10-23
... 시는 22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안 시민설명회'를 열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도출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시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11월 ... 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됐던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별내~별내별가람)이 올해 6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최종 탈락했다. 그러나 시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권의 철도망 ...
김도란 2024-10-23
... 가양역(9호선), 홍대입구역(2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총 4개소다. 국토부는 당초 내년 3월로 예정한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 일정을 올해 연말로 앞당길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부터 착공까지 7년 이상 소요되나, 대장~홍대선은 2021년 2월 민자적격성 조사부터 실시협약 체결까지 3년 6개월만에 추진됐다. 이는 최근 추진해 온 민자철도사업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
김환기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