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비들여 포럼·토론회 수년째 진행
본업은 환경연구… 지역사회 선행도
대부도에 해양관련 박물관 설립 목표
“시민들이 환경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환경연구가 과연 얼마나 효과를 볼까요?”
이승호 한국종합환경연구소 대표는 안산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의 환경을 연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과 대안을 내놓는 일이 ...
황준성
2024-10-22
-
... 대통령의 선약된 저녁 만찬 때문에 81분의 차담에 그쳤다. 국정과 정치 정상화를 기대했던 민심을 눈곱만큼이라도 생각했다면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식사를 포함해 밤을 새워서라도 국정쇄신 방안을 토론하고 그에 부응하는 결론에 이르렀어야 맞다. 결국 국민과 정치권의 관심을 한데 모아 놓고 차 한잔 마시고 헤어진 셈이니, 회동 자체가 민심의 역풍을 불러일으킬 지경이 됐다.
당장 오늘부터 ...
경인일보
2024-10-22
-
... 지하화해 예전처럼 소음이나 안전 문제가 크지 않다고는 하나, 곁에 사는 주민 입장에선 영 달갑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시가 가진 계획대로라면 오는 12월엔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숙의의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금은 그 토론회를 어떻게 하면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운영위원회가 자료를 준비하고 방식을 정하는 시간이다.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모든 ...
김도란
2024-10-21
-
... 내에 스포츠클럽들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운영을 지원할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와 도의회는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주제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용호(민·오산2)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5명의 패널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다.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
고건
2024-10-21
-
...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 김현정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대표, 안홍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송미영 연구위원은 하천 관리 계획의 장기적 영향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방안을 고민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송 위원은 “하천 관리 결정은 50년, 100년을 좌우한다. ...
이영선
2024-10-18
-
... '난쏘공'의 주요 무대인 기계도시 '은강'이 인천 동구 만석동을 배경으로 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의미가 남다르다.
최정화는 대학 시절 동아리, 학회 활동을 하면서 선·후배들과 치열하게 토론했다. 집회에 참여해 농민과 노동자들을 만났다. 대학 시절 만난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을 학습했다.
대학 졸업 후 최정화가 2012년 단편소설 '팜비치'로 제15회 창비신인소설상을 ...
백효은
2024-10-17
-
인성여고 입학후부터 책·글쓰기 관심
3학년때 도서관서 조세희 작품 읽고
세상 보는 시각 바뀌며 작가를 희망
국문과 진학해 학회·동아리에 열정
“치열한 토론 작품 활동의 밑거름 돼”
2012년 '팜비치'로 창비신인상 등단
“드러낼 수 없는 이들을 조명하는 것”
사회적 약자 입장서 문학 세계 펼쳐
기후위기 행진 등 현실 참여도 활발
“쓰레기 떠다닌 옛 월미도 ...
백효은
2024-10-17
-
... 통해 한국의 이미지가 더욱 로맨틱하게 느껴졌다. 애기봉은 전 세계 화합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의미를 지닌 장소”라고 평했다.
이 외에도 모터스포츠 관련 글로벌 명사들의 강연과 전문가토론 등으로 구성된 국제 자동차레이싱 콘퍼런스가 애기봉에서 열리고, 최근 조강전망대 카페 공모에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입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애기봉의 글로벌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
김우성
2024-10-17
-
...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박두형 의장과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조발제,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조발제에 직접 나선 박두형 의장은 여주쌀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인들의 자각과 첨단 농업기술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토양 유기질 ...
양동민
2024-10-17
-
... 각종 국가고시에서 두각을 나타낸 영재들도 많다. 하지만 문제는 국민들이 그들에게 거는 기대만큼 '일머리'에는 적잖은 부실함과 심지어 도덕성, 인성조차 미덥지 못한 것이다. 특히 그들은 집단 토의·토론에 약하고 상명하복식 명령체계와 권위의식에 매우 강하다.
이는 우리 교육이 낳은 엘리트들이 대체로 민주적인 토의·토론에 한없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바로 ...
전재학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