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려, 생활 불편에 대한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까지 다양했다. 구는 접수된 의견 중 생활 불편 민원은 신속히 처리하고,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은 담당 부서가 검토할 예정이다. 또 내달 중에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청년층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빠르게 해결하면서 구민 ...
정운 2024-10-31
... 상권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월과 비교해 지난해 상점 숫자가 크게 줄었다. 상권별로 보면 주안 상권이 4년 사이 3천216개의 점포가 문을 닫는 등 38.3% 감소했다. 부평과 구월동 지역 점포도 같은 기간 24.9%, 20.9%씩 줄었다. 반면 송도는 2019년 2천527개에서 2021년 1천897개까지 감소했다가 지난해 2천517개로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
한달수 2024-10-28
... 데이터를 결합하는 과정에서 인천지역 소비 특성을 대표하기 어려울 정도로 편향된 통계는 제외했다. 예를 들면 남동구 논현동에서 특정 카드사의 결제액이 많았던 반면, 같은 기초지자체에 속한 구월동에서는 결제 내역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 신뢰성이 낮았다. 이번 기획에는 전보강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소상공인센터장)를 비롯해 연구교수 2명, 연구원 3명, 석·박사 과정생 2명이 ...
... '상품 등장' 가능성 지역평균 19.6… 구월·송도에 몰려 임금 등 지역 소득 수준에도 영향 제조업 등 중심 기능, 서울과 격차 남동구 구월동을 포함한 인천지역 핵심 상권은 음식점업이나 화장품 소매업 등 저부가가치 업종에 치중돼 있고, 지식 기반 업종이 많지 않아 경제 생태계 발전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부가가치 중심의 ...
... 폐업 신고 작년 첫 6만명 넘어 불경기에 고물가·고금리 상인 한숨 “여기서만 10년 가까이 영업하고 있는데 요즘 체감 경기가 최악입니다.” 인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궐리단길'은 적막했다. 2020년부터 식당과 카페 등 크고 작은 업체가 모여 형성된 유명 상권이다. 하지만 최근 이 일대는 몇몇 카페만 영업을 하고 있을 뿐 거리 곳곳에선 건물 외벽에 ...
이상우 2024-10-22
... 안수민(27)씨는 “학생들도 혼석을 원해 시행규칙 개정 전부터 열람실에 혼성 좌석을 배치했다”며 “스터디카페와 달리 독서실에만 지나치게 엄격한 규제가 적용됐던 것 같다”고 했다. 이와 달리 구월동 한 독서실 업주인 염중진(42)씨는 “관리자가 독서실에 항상 상주하기 어렵다. 혼석 금지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여겨 앞으로도 남녀 좌석을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김희연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