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조8천600억원으로 직전분기(6조4천500억원)보다 40.1% 줄었다. 앞서 시장에선 DS부문의 영업이익을 4조~4조4천억원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분기 대비 HBM(고대역폭메모리), DDR5 및 서버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는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나 재고평가손 환입 규모 축소와 인센티브 충당 등 일회성 비용, 달러 약세에 따른 환영향 등으로 이익은 감소했다”고 ...
이상훈 2024-11-01
...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영업이익 6조4천724억원, 순이익 4조6천922억원)의 기록을 크게 뛰어넘었다. 올해 들어 HBM, eSSD 등 AI서버용 메모리 수요 성장세가 뚜렷해진 가운데, SK하이닉스는 내년에도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생성형 AI가 멀티모달 형태로 발전하고 있고,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한 글로벌 빅테크 ...
서인범 2024-10-25
... 성과급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 도입 뒤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여기에 범용 D램마저 중국의 저가 공세로 위협을 받고 있는 데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역시 엔비디아 공급이 지연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 더 큰 문제이다. 실제 파운드리 사업 역시 3분기 상당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검은 먹구름만 잔뜩 드리우고 ...
문성호 2024-10-21
... D램' 개발에도 성공했다. AI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고용량·고성능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사양을 구현한 그래픽용 메모리로, 24Gb의 고용량과 40Gbps 이상의 속도를 갖춘 이 D램은 PC·게임 콘솔 뿐 아니라 AI 워크 스테이션·서버 등 고성능 메모리가 필요한 전자 기기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
이상훈 2024-10-18
... 하지만 이동식 CCTV의 경우 실시간 감시가 아닌 녹화방식으로 단속이 이뤄져 단속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쓰레기 무단 투기 발생 시 공직자가 직접 이동식 CCTV에 녹화된 USB 메모리를 회수한 뒤 무단 투기자를 찾아야 한다. 배터리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동식 CCTV는 한 번 충전 시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방위 촬영이 아닌 정면 촬영만 지원되다 보니 후면의 ...
김종찬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