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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마약류와 약물 등을 관리·통제하는 반면, 건강기능식품 등의 부작용에 대한 별도 안내나 교육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
용인 죽전에서 두 자녀를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각각 보내는 박모씨는 “부모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보가 제대로 없는 학생들 사이에서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제품들이 무방비로 퍼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며 ...
조수현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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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형 테라스를 갖춘 이 아파트는 테라스 난간이 유리로 돼 있는데, 일부 입주민들이 유리 품질에 의혹을 제기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후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졌고 초대 입주자대표회장을 역임한 박모씨에게 해명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비대위 측은 박씨가 회장을 지내는 동안 건설사와 하자보수업체 등에 유리한 조건으로 아파트 관련 수의계약을 체결하며 대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급기야 박씨를 ...
김지원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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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
2023년 3월 1천명을 넘어선 기후의병은 지난 1월 말 5천800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달 28일 1만번째 기후의병 가입자가 나왔다.
1만번째 기후의병인 허모씨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만큼, 지구를 지키는 기후의병으로 책임감을 갖고 일상 속 탄소중립 ...
김성주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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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는 점이다.
기관에서도 안전사고 부담 때문에 교체를 꺼리고 있어 통학버스를 교체해야 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천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박모씨는 “현재 25인승 경유 버스를 운행하는데 교체하고 싶어도 전기버스 안전 때문에 고민”이라며 “전기차는 안전하다는 인식보다 화재 사고 때문에 위험하다는 인식이 크다. 학부모들도 전기차 운행 ...
한규준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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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여명이 만나플러스 운영사 대표를 검찰에 집단고소했다.
만나플러스 비상대책위원회와 라이더유니온은 23일 서울 남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기,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운영사 대표 조모씨에 대한 고소장을 냈다.
비대위는 이날 “법적 대응을 위해 위임장을 제출한 사람이 600명이고 피해자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본다”며 “산재·고용보험 체납 금액 등을 고려하면 피해 금액은 최대 ...
조수현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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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씨와 조씨는 합창단장 박씨의 지시를 받아 김양을 지속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김양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데도 교회에 감금했고, 성경 필사나 계단 오르기 등의 가혹행위를 시키기도 했다. 김양의 어머니 함모씨는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도 딸을 병원이 아닌 A교회로 보내 방임한 혐의를 받는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변민철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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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고, 정책적 대안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서인천지점을 방문한 소상공인들을 만나 경영상의 어려움을 들었다.
서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최모씨는 “대기업 브랜드 카페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상인들의 매출이 늘어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인천 소상공인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
한달수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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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차시간이 수원역 오전 4시, 사당역 오전 4시40분에서 각각 오전 1시, 오전 2시로 조정됐다.
문제는 운행 감축으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점이다. 23년차 대리기사 김모씨는 “사당에서 2시 막차를 놓치면 이제 5시반 첫차까지 꼼짝없이 기다려야 한다”며 “경기 남부지역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사들이 지역을 오가기 어려워져 대리비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했다.
수원에 ...
목은수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