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박물관' 인접 석수동 일대 보물·道문화유산 등 보호 규제 사업성 확보 못해… 재개발 무산 “마지막 기회…” 공공개발 신청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은 개발의 광풍으로부터 문화재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그만큼 그늘도 컸다. 규제에 묶인 문화재 주변은 모든 것이 멈춘 채 낙후됐고 주민들의 고통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국가유산청이 ...
박상일 2024-11-11
개정 문화유산법 주민 지원 가능 안양박물관은 상생프로젝트 요구 道, 유산청과 관련 사업 설계 진행 안양박물관 인근처럼 전국 곳곳의 국가·시도 ... 자연유산이 187개소에 달한다.(국가유산청 '국가유산 현황', 2023년말 기준) ■ 달라진 법과 정책 = 지난 5월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국가유산기본법'과 '문화유산의 ...
... 기본이다. 이외 작은 골목이나 수로, 논·밭, 광장이나 울타리 등 옛 전통이 남아있는 것이라면 뭐든 법과 조례(1968년 첫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지속)로 지켜나갔다. 지역 주민들의 관습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문화나 행사들도 마찬가지다. 건축물의 경관을 보호하는 데에도 우리나라와 상반된 모습이었다. 한국의 수원화성과 같은 성곽 주변 건축물에 가나자와시 역시 ...
김준석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