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까지 다치게 한 김레아(27)씨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 형을 내렸다. 법원은 김씨의 심신미약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23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살인 및 살인미수로 구속기소된 김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뒤 5년 간의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연인관계인 피해...
김준석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