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회동은 예상대로 아무런 성과를 도출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만 더욱 증폭되는 결과를 낳았다.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에서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20%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70%에 달했다(전국 1천1명 대상, 22~24일 조사). 다른 조사에서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경인일보 2024-10-28
“오직 국민만… 민심따라 문제해결” 韓, '할 말 하는' 당대표 역할 의지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면담에서 대통령실 내부에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인맥을 쇄신해달라는 건의를 받고 “누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문제를 전달하면 그 내용을 보고 조치를 판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한 대표는 전날 회동에 대해 “오...
정의종 2024-10-23
3대 방안·특별감찰관 임명 건의 여야의정 협의체 조속 출범 요청 “윤 반응·안건 답변 드릴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3일 만에 마주 앉았지만 사실상 빈손회동이었다. 정부여당의 만남이었지만 양측은 어떠한 합의 내용도 밝히지 못했고, 공동 브리핑도 하지 못했다. 다만 한 대표측만 윤 대통...
정의종,권순정 2024-10-22
성범죄·절도 등 최근 5년간 464건 여야, 농해수위 국감서 입모아 질타 北 GPS 교란 공격 대응 등도 지적 성범죄와 절도, 직장 내 괴롭힘 등 해양경찰의 잇따른 비위 행위를 두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올해 서해상에서 발생한 북한의 GPS(위치정보시스템) 교란 공격과 관련해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21일 해...
정운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