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것이다. 이듬해에는 광주군민 60여명과 함께 경안천시민연대를 꾸렸다. 1998년, 강 대표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정책이 나왔다. '팔당호 등 상수원 수질관리 특별종합대책', 말 그대로 식수원 보전을 위한 특별 대책이었다. 주된 내용은 북한강과 남한강 양안 0.5~1㎞를 수변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었다. 오염원을 배출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공장, 음식점 등의 설치가 금지될 수밖에 ...
이종우,공지영,이시은 2024-10-25
... . 강 의원은 환경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요즘처럼 갑작스럽게 집중호우가 많이 내리게 되면 전혀 예측하지 못한 오염원이 하천으로 유입되고, 이상기온과 합해져 녹조 발생이 계속 많아지게 된다”며 “환경부가 식수원 보호를 비롯해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녹조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오수진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