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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 국회 통과… 설립 근거 마련
인천硏, 월미공원 등 9곳 후보 제시
지역사회, 속도감 있게 추진 지적도
인천시가 5·3민주항쟁 등 지역 민주화운동 기념관 설립 검토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인천연구원이 월미공원과 도시산업선교회 등 9곳을 후보로 제시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는 인천시가 속도감 있게 기념관 건립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
한달수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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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국립화 방안'을 통해 협소한 규모와 공간 부족으로 보존·전시·관람에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제언했다.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각각 2008년, 1984년 개관했다.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지하1층~지상2층 규모 건물로 6천408건, 1만8천271점(참고자료·복제·기탁 등 포함)의 소장유물이 있다.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275건, 598점의 ...
조경욱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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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거름 돼”
2012년 '팜비치'로 창비신인상 등단
“드러낼 수 없는 이들을 조명하는 것”
사회적 약자 입장서 문학 세계 펼쳐
기후위기 행진 등 현실 참여도 활발
“쓰레기 떠다닌 옛 월미도 바다 기억
더 리얼한 서해에 대한 작품 쓰고파”
소설가, 기후칼럼 기고자, 제로웨이스트 실천가, 여성주의자, 요가 수련자, 고양이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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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효은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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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가 떠다니고 냄새나는 지저분한 바다가 익숙한 인천 사람의 시각에서 자연이 이미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이야기를 언젠가 쓰고 싶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익숙하게 마주했던 월미도의 '노란 바다'를 떠올렸다. 남다른 시각의 최정화가 그려 나갈 고향 인천의 모습은 조금 특별하다. 언젠가 세상 밖으로 나올 최정화의 인천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 관련기사 11면
/백효은기자 ...
백효은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