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5도, 강화도,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은 '북한 뉴스'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산다. 남북 강대강 대치 국면이 지속되면서 이곳 주민들은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소음 공격으로 인해 불안감은 사그라들지 않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보다 못한 경기도는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의 11개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대북전...
경인일보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