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원도심 가속화 등 어려움에 30여년만에 폐업한 대전 향토 서점 폐허 공간서 수습한 거래 책 13권뿐 빵집 가보니 수백명 건물 휘감은 줄 출판사 남은 과제는 잘 죽는법 고민 ... 교차했다. 결과적으로 빵은 살아남았고 책은 죽었다. 성심당 대전역점 임대계약 연장과 계룡문고 폐업에 관한 이야기다. 특정 지역기업의 흥망을 이야기하려는 게 아니다. '지금, 여기'의 슬픈 현실이 ...
최준영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