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앞서 소송과 별개로 지난 1월30일 한전·서울대학교·배곧신도시 입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안전검증위원회를 발족, 협약식(2월1일자 9면 보도)을 갖고 초고압 전력 지하 관통에 따른 전자파와 지반침하 등 모든 피해 가능성을 심도있게 논의해왔다. 다만 시는 대안 우회노선 최종 결정에 앞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지 못한 점, 주민비상대책위와 안전검증위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사전 협의를 거치지 ...
김성규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