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문적인 단체에 지원됐으며 공고 내용이 변경을 알고 미리 준비한 듯해 단체 선정 과정의 공정성이 의심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열리고, 20일부터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김성호 2024-11-06
... 박상현 의원은 “예산 심의 때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 간 입장 차가 극명하게 존재했고, 국민의힘 의원들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해서 없는 가운데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되기도 했다. 유감스럽고 창피하다”고 말했다. 발의에 참여한 신경원 의원도 “지금까지 (국민의힘 측)의견이 수렴된 적이 없어서 계수조정의 무의미함을 익히 말해왔다. 오죽하면 이런 ...
강기정 2024-11-06
군포시의회에서 예산 조정 과정 공개를 놓고 여야간 냉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5일부터 20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각종 조례·규칙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 안건 중엔 예산 조정(계수조정) 회의를 공개토록 한 '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개정안'도 포함됐다. 해당 개정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의 계수조정 회의를 공개하되, ...
강기정 2024-11-04
... 청년의 사회활동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이란 청년기본소득의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재정여건이 뒷받침하지 않아 이를 주지 못했던 시는 청년들에게 뒤늦게라도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고 올해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이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대상이 되는 시 거주 24세 청년은 1만6천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선 도비 28억원과 시비 12억원이 필요하다. ...
김도란 2024-11-01
... 인천시는 대체인력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만들기 위해 우선 '인천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를 내년 초까지 개정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조례 개정 이후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실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고용노동부가 사업주를 대상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 있긴 하지만 이는 구직을 유도하는 ...
유진주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