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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끄러진 잔류왕-흥오른 수카바티

  ... 안양, 다이렉트 승격으로 팬분위기 고조 프로축구 K리그의 대표 시민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안양의 처지가 뒤바뀌었다. 인천은 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홈 경기에서 ... '3전4기' 만에 마침내 1부 무대에 섰다. 안양이 인천과 리그판을 맞바꾸면서 내년에는 수원FC와의 '미니 지지대더비', FC서울과의 복수전 등 수도권 축구 열기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

  신창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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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K2로 강등된 '수인선 더비', 구단 환골탈태해야

  인천 축구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10일 '시·도민 구단의 원조'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구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에 1-2로 패하며 시즌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1 ... 퇴장했다. 지휘봉을 이어받은 최영근 감독은 팀을 반등시키는데 실패하며 팀은 2부로 떨어졌다. 수원 삼성의 팬들은 2년째 절망에 빠졌다. 수원FC가 K리그1 파이널A에서 선전 중이지만, '축구 ...

  경인일보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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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구단이 되살린 '지지대더비'

  ... 빅매치 수도권 구단 경쟁 축구 붐 기대감 과거 프로축구 흥행카드였던 '지지대더비'가 기업구단간(삼성-LG)의 경쟁에서 내년에는 시민구단간(수원FC-FC안양)의 ... 처지가 됐다. 이런 가운데 내년 K리그1 경기에선 수원FC와 FC안양에 이어 FC서울까지 과거 축구 붐을 일으켰던 수도권 지역 구단간의 경쟁이 다시 ...

  신창윤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