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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마련 토론회서 역할론 제기
전담인력 지정은 계양·서구 그쳐
개인뿐 아니라 가족 상담·교육도
인천의 고립·은둔 청년들을 찾아내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 등의 역할이 더욱 커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생살림연구소 '으쌰'의 신동민 소장은 12일 '은둔·고립 청년 현황과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정선아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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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센터, 16일부터 지원 업무
市, 30일까지 전담서비스 신청접수
홀로 생계를 책임지며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하는 '가족돌봄청년'을 돕는 서비스가 이달 중 시작된다.
인천시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전담 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아픈 가족을 돌보는 13~34세 청년과 청소년을 뜻한다.
인천시는 가족돌...
조경욱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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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인천해경, 이용객 증가 7~8월 순찰 강화
열화상 카메라 장착 어둠속 인원 식별 가능
인천시가 인천해양경찰서와 함께 '갯벌 고립사고' 예방에 '드론 순찰'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지난 4월 말 시작한 무의도·영흥도 드론 야간 순찰을 갯벌 이용객이 증가하는 7~8월 중 20일간(총 33회) 실시한다고 27일 밝...
조경욱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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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가정·직장내 갑질 등 꼽아
인천에 사는 청년들이 사회와 단절된 '은둔형 외톨이'로 돌아선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 대다수는 사회가 원하는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좌절감'으로 인해 은둔형 외톨이를 택하게 됐다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하 인천사서원)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에서 은둔형 외톨이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사서원이 적게는 1...
박현주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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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원방안 모색 TF 구성
범위 만 19~64세까지 넓혀 조사
“사업 연계에 많은 시간 걸릴 듯”
인천시가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에 시동을 건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은둔형 외톨이 지원 추진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이번 TF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범위를 정하고, 지원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둔형 외톨이는 장기간 ...
유진주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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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흉기 난동 피의자' 고립 성향
최근 발의 보류… 道 “대책 논의중”
'분당 묻지마 흉기난동'을 벌인 최원종 등 최근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두고 '은둔형 외톨이' 성향을 진단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경기도에서도 사회적 고립 청년과 같은 은둔형 외톨이를 대상으로 한 정책 마련이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은...
신현정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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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소방서가 인천 중구 을왕리 해변 일대 수난고립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인천 중구 을왕리와 무의도 등에서 생긴 수난사고 출동 건수는 총 131건이다. 이 중 수난고립 사고는 57건으로 약 45%에 해당한다.
만조 시 탐방로 초입 해안로가 물에 잠기는 장소임에도 이를 알지 못하는 관광객들이...
백효은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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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통신데이터 AI 분석 시스템
이상 징후 감지땐 담당자에 연락
군포시가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데이터 및 통신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신창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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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 삶의질·정신건강 실태조사
일자리 문제에 경제적 도움 부재도
경기도민 절반가량을 35~64세인 중·장년층이 차지하는 가운데, 이들이 다른 연령대보다 사회적 고립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2020년 9월22일부터 11월15일까지 도내 1만5천가구, 3만3천677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와 2022년 11월 도민 1천...
신현정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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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측도 연결 유일한 도로
바다 간조인 경우만 통행 가능
물 때 모르는 관광객 사고 잦아
郡 “고정 시설물 설치 어려운 곳”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와 측도를 잇는 도로에 차량이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담당 지자체인 인천 옹진군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해당 도로는 썰물 때에만 차량이 통행할 수 있어 선재도와 측도를 방문하는 운전자들의 주의...
김주엽,변민철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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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미만 4년간 62%가량 증가
코로나 상황속 고립감 더 커져
정책 대부분 노인에 집중 여전
상담 등 도움 요청 청년 늘어
최근 4년간 '청년 고독사'가 약 62% 늘면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대책 마련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시행 1년을 바라보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
신현정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