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방부 직할부대 1명도 軍 최초… 외부인 접촉 추정 오산의 공군 부대 등 군부대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나왔다. 29일 정부 등에 따르면 오산의 공군 모 부대 병사 2명과 대전의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간부 1명 등 총 3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난 돌파 감염 사례이며 군에서 오미크론 감염...
신현정 2021-12-30
포천지역 동선 조사 원인 불분명 의정부 35명 확진도 답 찾지 못해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생활환경인 군부대와 재활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지만 방역당국은 여전히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8일 포천 군부대 등에 따르면 영외생활을 했던 A중령의 동선에서는 뚜렷한 특이점이 나오지 않았고, 가족 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감염원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
김성주 2020-10-09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전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소식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포천에선 한 육군부대에서만 전체 부대원의 15%인 36명이 확진됐다. 해당 부대는 모든 장병의 휴가를 취소한 채 봉쇄됐고, 포천 내 모든 부대는 외출이 통제됐다. 한 지역의 국방전력이 차질을 빚는 초유의 비상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집단감염 사태는 이뿐 아니다. 연휴 기간 중 용...
경인일보 2020-10-06
양평서 연휴 기간 10명 추가 발생 수도권 49명·전국 73명 신규판정 포천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넘게 발생하면서 군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병사들의 휴가와 외출이 대부분 제한된 상황에서 발생한 확진 사례여서 감염 경로도 불분명한 상태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포천시와 육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포천 육군부...
김성주,김태헌 202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