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범위 불명확… 잇단 추락사 집주인, 기술자 부르는 대신 요구 “작업 중지권 없어… 위험 전가” 이삿짐센터 노동자들이 에어컨 실외기 해체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불명확한 작업 범위와 거부권 없는 노동 환경 등이 노동자들을 위험한 작업 현장에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9일 안양시의 한 아파트 8층 난간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를 ...
김지원 2024-10-23
... 관할署마다 제각각” “위험성 있는 곳 보수적 설정을” 교통량이 적은 곳에서의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운영 중인 '점멸신호 구간'에서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10월16일 인터넷 보도)한 것과 관련, 보행 약자의 안전을 위해 점멸신호 운영 기준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점멸신호등은 지난달 말 기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2천317개, ...
김지원 2024-10-21
...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다. 평범한 노부부였는데 이런 일이 생겨 마음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도내 한 주거지에서 80대 남성 B씨가 70대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B씨는 2020년 7월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아내를 홀로 돌봤고, 아내의 건강이 악화하면서 간병으로 인한 심리·육체적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
한규준 2024-10-07
부천 삼정동서 지게차 치여 숨져 우회전하던 운전자 “사람 못 봤다” 인도 확보 안되고 불법주차 가려 주민 “처음 아냐, 한달전도 사고” 지난 27일 오전 10시께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의 한 간이버스정류장 앞. 교차로와 맞닿은 이곳에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위태위태하게 서있는 모습이었다. ...
목은수 2024-09-30
... 발생한 화재(5월14일 인터넷 보도)로 부부 사이인 베트남 국적 30대 아내가 숨지고 남편은 중태에 빠졌다. 한국에서 두 자녀를 낳고 밤낮없이 일해온 부부를 기억하는 이웃들은 갑작스런 사고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군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2시께 당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30대 남성 B씨가 크게 ...
목은수 2024-05-16
... 형사를 비롯해 정형복구치소 교도관 등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사회,정치 등 다양한 영역 에 세 사건이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언론에서 보고 들을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 2014 / 한국/93분 감독 정윤석 개봉일 7월 17일. 15세 관람가 1995년 삼풍백화점 사고 현장. 지존파 살인사건 재현현장. /유은 총기자 yooec86 @kyeongin.com
유은총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