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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구기 종목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내는데 기여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배구에 입문한 조 전 감독은 고교 3학년이던 1970년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돼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 1972년 뮌헨 올림픽,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 출전했다.
실업팀에선 국내 국세청과 미도파에서 활약한 뒤 1979년 이탈리아로 건너가 2년 동안 플레잉코치로 ...
신창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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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에서 한국기록을 세우며 이름을 날렸다.
그는 1980년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고교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1981년부터 1997년까지 16년 동안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뉴델리 아시안게임, LA올림픽, 서울아시안게임, 서울올림픽, 베이징 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출발선에 엎드려 결승선을 바라보고 달릴 때는 아무 생각이 들지 않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며 ...
김성호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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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받는다.
우리나라 체조인이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당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농림고(현 수원농생명과학고)를 졸업하는 등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두 차례 출전하고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동메달,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선 은메달을 획득한 한 교수는 행정가로 국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2019년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체조연맹(AGU) 기술위원장으로 선출돼 두 번째 ...
신창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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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도박 문제의 현실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얘기나 교육계의 대응 방안 등을 후속 기사로 계속해서 다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희식 위원장은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을 돌아본다는 점에서 시기도 적절하고 심도 있는 기사였다. 아시안게임을 유치하고 경기장을 새로 지을 때도 말이 많았는데, 지금도 허허벌판 수준이라 아쉽다”며 “체육 자산 전담 조직을 ...
김희연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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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를 바로잡아 공정과 상식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체육회로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박 전 회장은 국제우슈연맹 집행위원, 대한체육회 이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홍보단장, 조계종 중앙신도회 상임 부회장을 지냈다.
앞서 유승민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대한탁구협회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밝힌 데 이어 일부 ...
신창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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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었고, 이번 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지난 5일 상하이 트로피에서 정상에 오른 김채연은 지난 11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번 트로피 메트로폴 니스 코트 다주르에서도 우승하는 등 '3주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처음 출전한 ...
신창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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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정사실이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우상혁은 2m21을 넘어 우승했다. 2위인 김주는(고양시청)은 2m15를 넘었지만 우상혁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그러나 우상혁에게 전국체전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다르지 않았다. 그는 “항상 모든 시합을 똑같이 준비한다”며 “대회마다 마음가짐이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전국체전을 마지막으로 우상혁의 2024 시즌은 마무리됐다.
2024시즌은 ...
김형욱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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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보몬트컬링클럽에서 열린 '앨버타컬링시리즈 메이저 2024' 우승에 이어 2개 대회를 연속 제패했다.
특히 경기도청의 결승 상대인 팀 왕루이는 범대륙선수권(PCCC)과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경기도청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으로, 이날 결승에서 경기도청이 승리함에 따라 향후 전망도 환하게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등 6개국 28개 팀이 ...
신창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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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가 열리고 있다. 올림픽이 열린 이듬해부터 애틀랜타 지역 메이저리그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홈구장으로 썼고, 현재는 조지아 주립대학교 미식축구팀이 시합하고 있다.
올해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린 지 딱 10년이 됐다. 인천아시안게임이 인천에 남긴 것은 인천 곳곳에 세워진 경기장이다. 하지만 10년이 지나도록 아직 경기장 활용법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다. 개·폐회식이 열렸던 ...
김주엽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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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10년 전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기간 특별취재단에 소속돼 '2014 비전 프로그램' 참여 선수들을 전담해 취재했다.
'비전 2014 프로그램'은 인천아시안게임 유치 당시 인천시가 공약한 특화사업이다. 아시안게임 인천 유치 결정에 큰 힘을 보탠 스포츠 약소국 지원 사업이다. 인천시는 아시안게임 유치가 결정된 ...
박경호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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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링팀은 지난 19~22일(현지시간) 캐나다 보몬트컬링클럽에서 진행된 '앨버타컬링시리즈 메이저 2024'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도청 컬링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의 청신호를 밝혔다.
2년 연속 국가대표에 뽑힌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에서 도청 팀으로 출전했다. 스킵 김은지를 비롯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 등이 나섰다.
이번 ...
신창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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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 개최 자랑스러워”
제대로된 기념 행사나 간직할 공간 필요 한목소리
사람이 남았다. 시민들의 마음에 각인된 10년 전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기억'은 지금도 빛나는 유산이다.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은 10년이 지난 지금, 지역사회에서 그 기억이 흐릿해질까 걱정하기도 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
경인일보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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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인 2014년 9월 23일 한국 승마 마장마술 대표팀의 '에이스' 황영식은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 결승에서 금빛 연기를 펼치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같은 날 박태환은 자신의 이름을 딴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자유형 400m 경기에서 쑨양(중국)과 하기노(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
경인일보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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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해 태권도에 대한 이해가 있었는데 외국에서 태권도 대중화를 위해 고생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순수하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태국 태권도 청소년 대표팀의 코치를 맡고 있는 박희강 관장이 본관을 이끄는 더킥 태권도가 주최해 의미를 더했다.
더킥 태권도는 2012년 문을 연 후부터 태국에서 ...
이상훈
2024-09-24